문화
나상욱 PGA 공동 3위…우즈는 8위
입력 2009-05-11 11:14  | 수정 2009-05-11 11:14
나상욱이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나상욱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미국의 존 맬린저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2월 FBR오픈에서 3위를 차지한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나상욱은 이번 대회 출전으로 55만 달러를 받아, 올해 11차례 대회에 출전해 벌어들인 상금 114만 달러의 절반에 가까운 상금을 더 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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