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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최진혁, 의료 폐기물 더미 속에서 좀비로 등장 ‘충격’
입력 2020-09-21 22:01  | 수정 2020-09-21 22: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좀비탐정 최진혁이 좀비로 첫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드라마 ‘좀비탐정에서는 좀비가 된 김무영(최진혁 분)이 첫 등장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야산에 의료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동물병원 이야기가 뉴스의 속보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전한 기자는 몇 년 전 '폭설 속보'로 큰 화제를 모았던 KBS 박대기 기자였다. 이후 박대기 기자와 더불어서 KBS 이현주 아나운서도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뉴스를 전달했다.
한편, 불법 의료 폐기물 더미가 가득한 가운데, 좀비가 된 김무영(최진혁 분)이 충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제 몸 상태를 확인했다. 그는 이 상처는 뭐고, 아무런 통증도 감각도 없다"면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경악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좀비탐정'은 지상파-OTT-IPTV가 협업한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KBS, 웨이브(wavve), SK브로드밴드 3사가 공동으로 제작투자했다. 매주 토요일 웨이브와 B tv에서 2회차가 독점 선 공개되고 이어 KBS에서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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