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새롬 객원기자]
최시원과 요트원정대원들이 장기하를 부러워했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6회에서는 항해 6일차, 거친 파도가 몰아쳐 극한에 몰린 진구-최시원-장기하-송호준의 모습이 담겼다.
장기하와 송호준은 흔들리는 요트에서 겨우겨우 냄비를 옮겼다. 검은 파도는 위협적으로 배를 덮칠 듯 다가오고 있었다. 진구는 "지금 밥 먹을 상황이 아닌데"라며 "형님 식사하실 것이냐"고 송호준에 물었다. 멀미에 지친 다른 멤버들은 "장기하는 멀미도 안 한다"며 부러워했다. 멤버들은 선실 안에서 기절해있을 최시원을 걱정했다.
최시원은 잠시 후 겨우 밥 먹으러 올라왔다. 최시원을 위해 송호준과 진구는 파도가 잔잔한 자리를 비켜줬다. 최시원은 "첫날로 돌아간 느낌이다"라고 호소했다. 장기하가 "나는 멀미는 안 한다"고 하자 최시원은 "형은 선택받은 것"이라며 부러워했다.
김승진은 "오늘같은 강풍은 다시 안 만날 것"이라며 대원들을 안심시켰다. 진구는 "얘만 두번 다시 안 만나고 싶다. 불침번도 제가 6번 서겠다. 얘만 좀 어떻게 해주세요"라고 김승진 선장에게 말했다.
장기하는 "나도 처음에는 그냥 배타고 가는 건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만만한 게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진구는 "나는 한 순간도 만만한 적 없었다"고 말했다.
최시원과 요트원정대원들이 장기하를 부러워했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6회에서는 항해 6일차, 거친 파도가 몰아쳐 극한에 몰린 진구-최시원-장기하-송호준의 모습이 담겼다.
장기하와 송호준은 흔들리는 요트에서 겨우겨우 냄비를 옮겼다. 검은 파도는 위협적으로 배를 덮칠 듯 다가오고 있었다. 진구는 "지금 밥 먹을 상황이 아닌데"라며 "형님 식사하실 것이냐"고 송호준에 물었다. 멀미에 지친 다른 멤버들은 "장기하는 멀미도 안 한다"며 부러워했다. 멤버들은 선실 안에서 기절해있을 최시원을 걱정했다.
최시원은 잠시 후 겨우 밥 먹으러 올라왔다. 최시원을 위해 송호준과 진구는 파도가 잔잔한 자리를 비켜줬다. 최시원은 "첫날로 돌아간 느낌이다"라고 호소했다. 장기하가 "나는 멀미는 안 한다"고 하자 최시원은 "형은 선택받은 것"이라며 부러워했다.
김승진은 "오늘같은 강풍은 다시 안 만날 것"이라며 대원들을 안심시켰다. 진구는 "얘만 두번 다시 안 만나고 싶다. 불침번도 제가 6번 서겠다. 얘만 좀 어떻게 해주세요"라고 김승진 선장에게 말했다.
장기하는 "나도 처음에는 그냥 배타고 가는 건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만만한 게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진구는 "나는 한 순간도 만만한 적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