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절기 '추분'…맑고 큰 일교차
입력 2020-09-21 20:25  | 수정 2020-09-21 21:09
<1>낮에는 반팔 차림도 무난하지만, 해가 지면 빠르게 기온이 내려가 긴팔 차림이 필요합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인 내일,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 15도, 대관령 6도 등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 10도 안팎으로 선선하겠고요. 낮에는 서울 25도, 광주 24도로 따사로운 가을 햇살이 기온을 끌어올리겠습니다. 그만큼 일교차는 10도에서 15도 이상 벌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위성>오늘 높은 구름이 떠 있는 맑은 하늘에 대기질도 좋음 수준을 보여 쾌적한 하루였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남부>남부지방 오후부터 영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대구의 낮 기온 23도를 가리키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을 따라서는 내일 오전 시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간>내륙은 당분간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 모레부터는 동해안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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