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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아이디’ 이효리, 유기견 봉사→컵라면 먹방...‘소탈 매력’
입력 2020-09-21 17: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페이스아이디 이효리가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21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페이스아이디(FACE ID)에서는 부캐가 아닌 본캐로 돌아온 이효리가 ‘제주도 소길댁의 평범하면서도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10년 동안 유기견 보호 활동을 펼쳐 온 이효리는 이날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강아지들과 함께 놀고, 간식을 주며 산책을 했다. 견사 청소를 비롯해 병든 강아지들까지 익숙한 솜씨로 돌보는 이효리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화려한 서울 생활과의 엄청난 갭에 이효리는 서울 가서 촬영할 때는 ‘난 누구, 여긴 어디지라는 생각이 든다”며 속마음을 살짝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민낯으로 컵라면 먹방을 선보이는 소탈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페이스아이디는 스타들이 일상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공개, 스마트폰을 통해 보는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신개념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다.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공개.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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