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예진, 깊은 팬사랑 "항상 감사하고 잊지 않을게요"
입력 2020-09-21 16: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손예진이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이 주시는 선물, 꽃, 편지, 케이크 항상 잘 받고 있다"면서 팬들에 받은 선물들을 인증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주는 사랑에 문득문득 뭉클할 때가 있다. 얼마나 예쁜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고민을 할지 느껴져서 그런 거 같다"면서 "집은 항상 여러분들이 보내주는 화분과 꽃으로 향기가 가득하고 주위 사람들과 자르기도 아까운 케이크들을 아주 자주 나눠 먹는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또 "항상 감사하고 잊지 않겠다"며 "다시 웃으며 깊은 허그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깊은 팬사랑을 드러냈다.

ksy70111@mkinternet.com
<다음은 손예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어려운 시기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여러분이 주시는 선물, 꽃, 편지, 케이크들 항상 잘 받고 있어요.
일일이 고맙다고 말을 못해서 이렇게 글을 써요.
정말 여러분들이 주는 사랑에 문득문득 뭉클할 때가 있어요. 여러분이 선물을 고르기 전에 편지를 쓰기 전에 얼마나 예쁜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고민을 할 지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그동안 보내준 선물들 사진을 다 찍어두지 못해서 미안해요.
집은 항상 여러분이 보내준 화분과 꽃으로 향기가 가득하고 주위 사람들과 자르기도 아까운 케이크들을 아주 자주 나눠 먹어요~
여러분들이 주시는 사랑이 너무 커서 그것을 기쁘게만 받아도 될지 모를 정도에요. 항상 감사하고 잊지 않을게요.
우리 계속 건강 지키면서 다시 웃으며 깊은 허그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래요. 건강하세요![ⓒ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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