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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만세` 김이나 "6년간 회사원-작사가 겸업…팀장 직급 버거워"
입력 2020-09-21 16: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작사가 김이나가 회사를 그만둔 이유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는 김이나가 출연했다.
이날 김이나는 작사가로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 "김형석 작곡가가 '가사를 쓰면 잘할 것 같다'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이나는 6년간 직장인 생활과 작곡가 생활을 겸업했다고. 박준형은 "그만둘 때는 저작권료가 월급을 넘어설 때냐"고 물었고 김이나는 "맞다"면서 "회사를 그만둘 때 맡았던 일이 버거웠다. 팀장이 되니 인사 관리나 팀 조율을 제가 너무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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