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푸틴 러 총리, 대선 출마 암시
입력 2009-05-11 09:52  | 수정 2009-05-11 11:02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2012년 대선에 도전할 의사가 있음을 강력히 암시했습니다.
푸틴 총리는 일본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메드베데프의 4년 임기가 끝날 때 공직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푸틴 총리는 "경제 위기에 따라 2012년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자신 중 누가 살아남을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푸틴은 2000년부터 8년간 대통령으로 일하다 정치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메드베데프에게 대통령직을 넘겨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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