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비대면 업무 최적화 `홈피스 올인원 팩` 출시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비대면 업무를 위한 '홈피스 올인원 팩'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홈피스는 집(home)과 사무실(office)이 융합된 개념으로 '내가 있는 곳 어디든 사무실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홈피스 올인원 팩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맞춘 패키지이다. 이 사업은 기업이 비대면 업무환경을 큰 비용 부담 없이 구축할 수 있도록 400만원 한도에서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것이다.
홈피스 올인원 팩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서비스이기 때문에 대면과 비대면 구분 없이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실제로 △경영관리 △소통 및 협업 △문서작성 및 자료저장 △전문가 연계 △부가서비스 등 모든 업무 영역에 걸쳐 필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언제 어디서나 PC와 스마트폰 등 어떤 기기로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더존비즈온은 "홈피스 올인원 팩 전체 서비스는 패키지 구성에 따라 정상가 500~800만원대에 달하는데, 최대 57%까지 특별 할인가로 공급된다"면서 "여기에 중기부 바우처 지원이 더해지면 수요기업은 단 40만원만 부담하면 홈피스 올인원 팩을 도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춘천 = 이상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