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근 입국한 주한미군 6명 코로나19 확진…누적 193명
입력 2020-09-21 14:57  | 수정 2020-09-28 15:04

최근 미국에서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등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주한미군 사령부가 오늘(21일) 밝혔습니다.

확진자들은 지난 4∼17일 미 정부 전세기 및 민간 항공편을 이용해 한국에 도착한 인원입니다.

추가 확진자 6명 중 2명은 도착 직후 받은 검사에서 음성이었지만, 2주간의 의무 격리를 마친 뒤 받은 재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나머지 4명은 도착 직후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 및 오산공군기지 내 격리 치료 시설로 이송됐습니다.

이로써 이날 기준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93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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