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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싱어’, 관객 심사위원으로 차별화한 네 번째 티저 공개
입력 2020-09-21 14:38 
로또싱어 사진=MBN
‘로또싱어가 네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0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가 기존 음악 쇼와 차별화된 ‘로또싱어만의 관객 심사위원 제도를 소개하는 네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설렘을 배가시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양한 연령, 성별로 구성된 50명의 관객 판정단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최정상 가수들의 무대를 보고 각자에게 배당된 100개의 구슬을 굴려 점수를 매긴다. ‘구슬이 곧 점수가 되는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전무후무한 신개념 점수 계산 시스템은 무대를 보는 재미에 쫄깃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분주한 대기실 속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가수들의 순간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원이는 무언가를 선택한 후 되게 기분 좋다! 이거”라며 활짝 웃는가 하면, 누적 상금을 확인한 후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임태경과 미쳤다. 로또싱어 진짜”라며 격양된 감정을 표출하는 박선주의 표정은 베테랑 가수들도 놀라게 한 신박한 투표 시스템과 ‘억대급 스케일의 상금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한편 ‘로또싱어는 가요·클래식·뮤지컬 등 각 장르 최정상 45명의 가수가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시청자는 관객의 점수를 가장 많이 받은 최종 6명의 우승자를 맞히면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뮤직 쇼다.

로또싱어에 도전하는 톱 가수 45인은 15명씩 3개의 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다. 시청자들은 조별 라운드에서 6명의 승자를 맞혀 3번의 게임에 참여해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이렇게 뽑힌 총 18명의 가수들은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 다시 6명의 승자를 맞히는 게임에 참여한다.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총 4번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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