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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김민경에 선물한 `블루베리 나무+테이블`에 관심↑
입력 2020-09-21 13: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리치언니' 박세리가 김민경에 선물한 '블루베리 테이블'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민경의 새 집에 초대된 박세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세리는 이사한 김민경을 위한 선물로 블루베리 나무 세 그루와 테이블 세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리는 "7년 정도 자란 나무다. 한 나무에 2㎏씩 열릴 거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박세리가 주문한 블루베리 나무 테이블은 유명 작가가 만든 작품으로 세 그루의 블루베리 나무와 은행나무, 잣나무로 만든 테이블이 한 세트였다. 통창 앞에 블루베리 나무 테이블을 놓자 마치 분위기 좋은 카페와 같은 인테리어가 완성됐다.

김민경은 "한 번밖에 안 만났고 서로를 너무나 모르는데 이렇게 신경을 많이 써준 거에 대해서 정말 따뜻한 사람이구나 한 번 더 느끼는 감동 포인트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김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테이블 앞에서 찍은 생일 파티 인증샷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테이블과 나무가 집 안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해 마치 유명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방송이 나간 뒤 누리꾼들은 며칠째 "블루베리 나무 테이블 너무 예뻐요", "와 저도 갖고 싶어요", "역시 통큰 박세리 리치언니"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김민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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