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타면 왓챠 최대 한 달간 무료로 본다

티웨이항공은 OTT(Over The Top) 서비스 기업인 '왓챠'와 손 잡고 엔터테인먼트 영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항공편 예약 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항공권 예약 완료 시 발송되는 예약 완료 이메일에 왓챠 서비스를 10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함께 발송한다. 승객은 탑승 전까지 영화와 드라마 등 콘텐츠를 왓챠에서 내려 받아 항공편 이용 시 기내에서 편안하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쿠폰은 이벤트 종료 시 선착순 5만명에게 매월 지급한다.
티웨이항공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승무원이 추천하는 왓챠 콘텐츠 이벤트'로 1개월 무료 이용권도 지급한다.

누적가입자 760만명을 보유한 왓챠는 8만여 편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OTT 기업이다.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탑승객을 위한 색다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