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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싸이 품에 안겨 활짝...`빌보드 스타` 선후배 케미
입력 2020-09-21 13: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가수 싸이와 방탄소년단 뷔가 만났다.
싸이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와 뷔(ME & V), 1231 & 1230"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싸이와 방탄소년단 뷔의 모습이 담겼다. 베이지색 슈트로 깔끔한 멋을 뽐낸 뷔는 싸이를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서로를 끌어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싸이는 자신의 생일인 12월31일과 뷔의 생일인 12월30일을 언급해 특별한 인연을 드러내기도 했다.
싸이와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차트에 K팝을 알린 선후배이기도 하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발매한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싸이는 지난 2012년 '강남스타일'로 7주 연속 ‘핫 100 2위를 기록하며 앞서 빌보트 차트를 개척했다. 싸이는 현재 소속사 피네이션을 이끌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싸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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