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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 없이` 홍의정 감독 "유아인, 처음보는 인간 유형"
입력 2020-09-21 11: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소리도 없이 홍의정 감독이 유아인에 대해 이야기했다.
21일 오전 영화 ‘소리도 없이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보고회에는 홍의정 감독과 배우 유아인 유재명이 참석했다.
홍의정 감독은 유아인에 대해 독특하고 자기주장이 강하다는 배우라는 말을 듣고 만났는데, 독특하고 자기주장도 강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긴장을 많이 했는데, 긴장하면 편하지 않지 않나. 그런데 할 말 못 할 말 다하게 해주더라. 그런 걸 받아주는 게 균형이 맞더라. 처음 보는 인간의 유형이었다”고 덧붙였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0월 개봉 예정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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