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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 없이` 유재명 "유아인 첫만남 설레, 재미있고 자유롭더라"
입력 2020-09-21 11: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소리도 없이 유재명이 유아인과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21일 오전 영화 ‘소리도 없이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보고회에는 홍의정 감독과 배우 유아인 유재명이 참석했다.
유재명은 홍의정 감독에 대해 선입견이 있었다. 무서운 분이라고 생각했다. 글 자체가 주는 아우라가 있었는데 그런데 인간적이고 편안했다”고 말했다.
또한 유재명은 유아인도 팬의 입장으로 바라보다 처음 보니까 설레하면서 제가 팬이라고 했다. 술 한 잔 하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재미있고 자유로웠다. 선배 후배 개념이 아니라 동료 개념으로 편하게 작업했다”고 이야기했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0월 개봉 예정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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