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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추석 연휴 특별판 편성…3개월 대장정 `워밍업`
입력 2020-09-21 10: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초대형 프로젝트 ‘트로트의 민족이 ‘민족의 명절 추석 연휴 기간에 특별판을 파격 편성한다.
‘트로트의 민족은 오는 10월 3일 오후 8시 50분 특별판을 편성,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와 관련 ‘트로트의 민족 제작진은 21일 특별판 예고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영상에는 화려한 무대와 다양한 매력의 출연자들은 물론, 정경천-류지광-요요미 등 반가운 얼굴들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트로트의 민족 제작진은 추석 연휴 방송될 이번 특별판은 ‘트로트의 민족 시작을 알리는 그랜드 오프닝 쇼”라며 기획 단계부터 전 국민적인 관심을 모은 초대형 프로젝트이니 만큼, 민족의 명절인 추석 기간에 이례적으로 특별판을 편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트로트의 민족은 숨겨진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내는 국내 최초 K-트롯 지역 대항전이다. 지난 8월 본격적인 예심에 돌입했으며, 제작진은 각 분야 전문가 군단의 객관적 심사 하에 최정예 참가자 80팀을 선발했다.

이번 특별판에는 치열했던 지역별 예심 현장은 물론, 최정예 80팀이 뽑히기까지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각 지역마다 특색 넘치는 참가자들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이들의 넘치는 끼와 흥, 열정과 눈물 등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전 국민을 단번에 사로잡을 만한 초특급 무대가 준비돼 있다. 10월부터 3개월간 전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물들일 ‘트로트의 민족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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