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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코로나19·태풍 피해 농가 돕기 직원 참여 바자회
입력 2020-09-21 09:39 
[사진 제공 =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코로나19와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소상공인을 돕고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가 합의해 지난 10일 임직원 참여 3차 바자회를 추가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1, 2차 바자회는 총 15억원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3차 바자회도 우리은행 전국 영업본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을 통해 추천받은 30여개 피해기업이 참여했으며, 더 많은 지원을 위해 총 10억원 규모로 실시됐다.
바자회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우리은행 내부 인트라넷을 통해 진행됐으며, 주요판매 품목은 팔도 특산물과 제철 농수산물 등으로 모든 품목이 3일 만에 조기 완판됐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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