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세계랭킹 24위 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메이저대회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임성재는 21일(한국시간) 뉴욕주 머매러넥 윙드풋 골프클럽(파70·7477야드)에서 열린 2020 US오픈 4라운드를 1오버파 71타로 마쳤다. 최종합계 9오버파 289타로 22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9위 브라이슨 디샘보(27·미국)가 메이저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
US오픈은 마스터스 토너먼트, PGA챔피언십, 디오픈 챔피언십과 함께 PGA투어 4대 대회로 꼽힌다. 임성재는 2018 PGA챔피언십 공동 42위를 넘어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을 냈다.
2019년 컷오프된 디오픈 그리고 아직 참가경험이 없는 마스터스 컷 통과가 다음 메이저대회 목표가 될 것이다.
임성재는 미국프로골프 데뷔 이후 2017-18 웹닷컴 투어(2부리그) 올해의 선수상, 2018-19 PGA투어 신인왕, 2019-20 PGA투어 정규시즌 포인트 5위 및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1위 등 날로 성장하고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랭킹 24위 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메이저대회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임성재는 21일(한국시간) 뉴욕주 머매러넥 윙드풋 골프클럽(파70·7477야드)에서 열린 2020 US오픈 4라운드를 1오버파 71타로 마쳤다. 최종합계 9오버파 289타로 22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9위 브라이슨 디샘보(27·미국)가 메이저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
US오픈은 마스터스 토너먼트, PGA챔피언십, 디오픈 챔피언십과 함께 PGA투어 4대 대회로 꼽힌다. 임성재는 2018 PGA챔피언십 공동 42위를 넘어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을 냈다.
2019년 컷오프된 디오픈 그리고 아직 참가경험이 없는 마스터스 컷 통과가 다음 메이저대회 목표가 될 것이다.
임성재는 미국프로골프 데뷔 이후 2017-18 웹닷컴 투어(2부리그) 올해의 선수상, 2018-19 PGA투어 신인왕, 2019-20 PGA투어 정규시즌 포인트 5위 및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1위 등 날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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