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임원희가 배정남이 주선한 소개팅에 나섰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정남이 주선한 소개팅에 나선 임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정남은 도배에 대한 답례로 임원희에게 소개팅을 주선했다. 임원희는 소개팅 전부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배정남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임원희를 위해 소개팅 의상까지 골라줬다. 그는 "형님이 앞으로 옷 살 때 제일 맘에 안 드는 옷을 고르세요. 그러면 반은 성공할 거 같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정남은 직접 임원희 의상을 리폼해 임원희를 만족하게 했다. 소개팅녀도 배정남이 리폼한 임원희 옷이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임원희는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임원희는 배정남 앞에서 소개팅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배정남은 "침묵이 흐를 때마다 칭찬을 해주세요"라고 조언했다. 연습 덕에 임원희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 다음 내용을 궁금하게 했다.
한편 탁재훈은 이상민 집을 방문했다. 그는 "오늘 내가 너한테 뭘 하나 해주려고"라며 "사람들이 네가 요리하는 게 지겹다고 해서 내가 요리 해주려고"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형이 왜 우리집에서 요리를 해주냐고"라고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이어 "난 1997년 이런 모습을 본 거 같아. 그때도 이렇게 하고 '돈이 필요하다'고 했잖아"라고 덧붙였다.
탁재훈은 "부탁이라고 할 수 없어"라며 이상민에게 앨범 프로듀서를 부탁했다. 그는 "네가 잘해서가 아니야"라고 자존심을 굽히지 않았다. 이에 이상민은 "싹쓰리 저거 보이지? 싹쓰리 멤버 구성을 내가 해줬어"라고 자랑했다.
탁재훈은 본격적으로 이상민을 위한 요리를 준비했다. 이상민은 희귀한 탁재훈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탁재훈은 "뭘 찍어"라며 "프로듀서 리, 너니까 해주는 거야"라고 했다. 이상민은 "밥 한 끼 해주는 걸로는 내 일이 너무 많아"라고 튕겼다.
탁재훈은 양파를 감싼 대패삼겹살 요리를 대접했다. 이상민은 요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형이 우리 집에 와서 요리 해줬으니까 내가 프로듀서를 도와줄게"라며 "형도 대신 나좀 도와줘라. 지난 겨울에 에어컨을 샀는데 지금 못 써서 팔 거야. 팔러 갈 때 들고 같이 가자"고 역제안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강하게 반발했지만 결국 이상민과 같이 에어컨 판매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민석은 이상민과 이국주를 집에 초대했다. 그는 이상민과 이국주에게 자신의 포장마차를 자랑했다. 오민석은 이상민과 이국주에게 삼겹살을 대접 계획을 밝혔다. 이어 브라이언까지 오민석 집에 방문했다. 브라이언은 "집 안에 포장마차가 있어요?"라고 신기해 했다.
이상민은 자신의 용꿈을 공유했다. 이를 들은 오민석은 "장원급제 꿈이에요. 대통령 되는 꿈"이라고 해몽했다. 이국주는 "연예인이 나온 꿈이 좋은 꿈이라고 하잖아요. 근데 저의 지인들도 연예인인데"라고 궁금해 했다. 이에 오민석은 "자신만의 연예인이 나오면 좋은 꿈이에요"라고 해몽을 이어갔다.
이상민은 브라이언에게 오민석을 추천했다. 브라이언은 포일의 존재 이유를 물었다. 오민석은 "막아주는 거죠. 웨이브를"이라고 답했다. 이상민은 "수맥을 잘 아는데 영어도 잘하니까 더 믿음이 가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민석은 족금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상민의 족금 분석에 나섰다. 오민석은 "발가락이 유연하게 꺾이면 역마살이 있는 거예요"라고 했다. 이어 "엄지 발가락이 아버지 복이고 검지 발가락은 어머니 복이에요"라며 "형은 돈보다는 명예를 중시해요"라고 덧붙여 흥미를 높였다. 하지만 오민석은 이상민의 결혼선이 없다고 밝혀 이상민을 당황하게 했다.
오민석은 브라이언 족금 분석에 나섰다. 그는 "살면서 고난과 역경이 있지만 좋은 족상이에요"라고 밝혀 브라이언을 만족시켰다. 오민석은 이국주 족금 분석도 진행했다. 그는 "발가락 사이 점은 복점 중의 복점이에요"라고 극찬을 보냈다. 이상민은 "발바닥 전체가 굳은살이 배긴 거 같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원희가 배정남이 주선한 소개팅에 나섰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정남이 주선한 소개팅에 나선 임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정남은 도배에 대한 답례로 임원희에게 소개팅을 주선했다. 임원희는 소개팅 전부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배정남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임원희를 위해 소개팅 의상까지 골라줬다. 그는 "형님이 앞으로 옷 살 때 제일 맘에 안 드는 옷을 고르세요. 그러면 반은 성공할 거 같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정남은 직접 임원희 의상을 리폼해 임원희를 만족하게 했다. 소개팅녀도 배정남이 리폼한 임원희 옷이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임원희는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임원희는 배정남 앞에서 소개팅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배정남은 "침묵이 흐를 때마다 칭찬을 해주세요"라고 조언했다. 연습 덕에 임원희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 다음 내용을 궁금하게 했다.
한편 탁재훈은 이상민 집을 방문했다. 그는 "오늘 내가 너한테 뭘 하나 해주려고"라며 "사람들이 네가 요리하는 게 지겹다고 해서 내가 요리 해주려고"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형이 왜 우리집에서 요리를 해주냐고"라고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이어 "난 1997년 이런 모습을 본 거 같아. 그때도 이렇게 하고 '돈이 필요하다'고 했잖아"라고 덧붙였다.
탁재훈은 "부탁이라고 할 수 없어"라며 이상민에게 앨범 프로듀서를 부탁했다. 그는 "네가 잘해서가 아니야"라고 자존심을 굽히지 않았다. 이에 이상민은 "싹쓰리 저거 보이지? 싹쓰리 멤버 구성을 내가 해줬어"라고 자랑했다.
탁재훈은 본격적으로 이상민을 위한 요리를 준비했다. 이상민은 희귀한 탁재훈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탁재훈은 "뭘 찍어"라며 "프로듀서 리, 너니까 해주는 거야"라고 했다. 이상민은 "밥 한 끼 해주는 걸로는 내 일이 너무 많아"라고 튕겼다.
탁재훈은 양파를 감싼 대패삼겹살 요리를 대접했다. 이상민은 요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형이 우리 집에 와서 요리 해줬으니까 내가 프로듀서를 도와줄게"라며 "형도 대신 나좀 도와줘라. 지난 겨울에 에어컨을 샀는데 지금 못 써서 팔 거야. 팔러 갈 때 들고 같이 가자"고 역제안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강하게 반발했지만 결국 이상민과 같이 에어컨 판매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민석은 이상민과 이국주를 집에 초대했다. 그는 이상민과 이국주에게 자신의 포장마차를 자랑했다. 오민석은 이상민과 이국주에게 삼겹살을 대접 계획을 밝혔다. 이어 브라이언까지 오민석 집에 방문했다. 브라이언은 "집 안에 포장마차가 있어요?"라고 신기해 했다.
이상민은 자신의 용꿈을 공유했다. 이를 들은 오민석은 "장원급제 꿈이에요. 대통령 되는 꿈"이라고 해몽했다. 이국주는 "연예인이 나온 꿈이 좋은 꿈이라고 하잖아요. 근데 저의 지인들도 연예인인데"라고 궁금해 했다. 이에 오민석은 "자신만의 연예인이 나오면 좋은 꿈이에요"라고 해몽을 이어갔다.
이상민은 브라이언에게 오민석을 추천했다. 브라이언은 포일의 존재 이유를 물었다. 오민석은 "막아주는 거죠. 웨이브를"이라고 답했다. 이상민은 "수맥을 잘 아는데 영어도 잘하니까 더 믿음이 가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민석은 족금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상민의 족금 분석에 나섰다. 오민석은 "발가락이 유연하게 꺾이면 역마살이 있는 거예요"라고 했다. 이어 "엄지 발가락이 아버지 복이고 검지 발가락은 어머니 복이에요"라며 "형은 돈보다는 명예를 중시해요"라고 덧붙여 흥미를 높였다. 하지만 오민석은 이상민의 결혼선이 없다고 밝혀 이상민을 당황하게 했다.
오민석은 브라이언 족금 분석에 나섰다. 그는 "살면서 고난과 역경이 있지만 좋은 족상이에요"라고 밝혀 브라이언을 만족시켰다. 오민석은 이국주 족금 분석도 진행했다. 그는 "발가락 사이 점은 복점 중의 복점이에요"라고 극찬을 보냈다. 이상민은 "발바닥 전체가 굳은살이 배긴 거 같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