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경제연구원 "강남권 부동산 버블 우려"
입력 2009-05-10 14:46  | 수정 2009-05-10 14:46
강남 등 일부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버블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서울 강남 등 소위 버블세븐 지역 중심으로 소형아파트의 상승세가 가파르고, 최대 800조 원의 단기 부동자금이 수도권과 버블세븐 지역으로 몰릴 경우 거품이 심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원은 특정 지역으로 대규모 자금이 과다 유입되지 않도록 재건축이나 재개발 등을 추진할 때 적절한 초과이익 환수대책 등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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