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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불운의 골대 옆에서` [MK포토]
입력 2020-09-20 17:29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상암)=김재현 기자
2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20 하나원큐 K리그1 대구FC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서울과 대구 양 팀이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울은 이날 경기 무승부로 파이널 A 진출에 실패했다.
서울 박주영은 이날 경기에서 결정적인 슛을 시도했으나 두 번이나 골대를 맞는 불운을 겪었다.
박주영이 경기 후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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