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4시 주요뉴스
입력 2009-05-10 13:38  | 수정 2009-05-10 13:38
▶ 권양숙 여사 이르면 오늘 재소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받은 100만 달러 가운데 40만 달러는 자녀에게 송금하고, 나머지는 빚 갚는 데 썼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오늘 권 여사를 다시 불러 조사합니다.

▶ 정상문 전 청와대 비서관 구속 기소
검찰이 박연차 회장에게서 4억 원을 받고 대통령 특수활동비 12억 5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정상문 전 대통령 총무비서관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 "올해 한국 경상흑자 207억 달러"
국제통화기금 IMF는 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올해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207억 달러로 8위까지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감염 3천 명 넘어"…국내는 소강
전세계적으로 신종플루 감염자가 3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국내에서는 일주일째 추정환자가 나오지 않아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 물가 석 달째 올라…상승폭은 둔화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농수산품과 서비스가격이 오르면서 석 달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환율 하락으로 상승 폭은 둔화했습니다.

▶ 이 대통령 출국…자원·에너지 확보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10일) 중앙아시아 순방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이번 순방은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신 아시아 외교구상의 일환으로, 자원 에너지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 법원 "가출 남편 귀가하라" 명령
법원이 아내와 어린 딸을 버려두고 집을 나간 남편에게 가정으로 돌아가 가족을 돌보며 살라는 보기 드문 명령을 내렸습니다.

▶ 무더위 한풀 꺾여…내일 중부 비
휴일인 오늘(10일)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한풀 꺾인 가운데 내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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