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좀비탐정’, 알고 보면 더 재밌는 핵심 키워드 공개 #좀므파탈 #헤드샷
입력 2020-09-20 13:23 
‘좀비탐정’ 최진혁 박주현 사진=KBS, 래몽래인
‘좀비탐정 최진혁과 박주현이 유쾌한 매력을 예고했다.

오는 21일 오후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예능드라마 ‘좀비탐정(연출 심재현‧극본 백은진‧제작 래몽래인)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이런 가운데 첫 방송을 앞둔 ‘좀비탐정이 특별한 핵심 키워드를 공개, 본방 사수 욕구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 이런 좀비 본 적 있어? #좀므파탈 #꽃좀비 #짠내폭발 #코믹좀비

극 중 예고도 없이 부활한 돌연변이 좀비 김무영(최진혁 분)은 죽지 않는 숙명을 받아들인 뒤 피땀 어린 노력으로 발음과 걸음걸이를 교정하고, BB크림과 향수까지 동원해 ‘꽃 좀비로 거듭난다. 돈 한 푼 없이 부활한 탓에 최애 음식인 곱창을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며 ‘짠내까지 폭발시킨다. 기존의 좀비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지닌 김무영이 인간 세상에 어떻게 적응해나갈지 이목이 쏠린다.


특히 마성의 좀비 김무영과의 찰떡 싱크로율을 선보일 최진혁은 데뷔 이래로 제일 많이 망가진 작품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신선한 맛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코믹 좀비의 면모까지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 좀비마저 조련하는 그의 등장! #불멸의깡다구 #열정만수르 #헤드샷의여왕 #케미갑

거침없는 직진 본능의 소유자 공선지로 분한 박주현은 사건 취재를 위해 어디든 발 벗고 나서고, 전직 투포환 선수답게 눈앞의 물건을 던져 헤드 샷을 날리는 파워풀한 면모를 뽐낸다. 미제 수사를 위해 ‘좀비 탐정 김무영과 손을 잡게 된 공선지(박주현 분)는 무서운 좀비마저 조련하는 ‘깡다구로 유쾌한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박주현(공선지 역)은 ‘좀비탐정만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로 ‘인간과 좀비의 케미를 꼽으면서 인간과 좀비가 어떻게 힘을 합쳐서 사건들을 해결해 나아가는지 지켜봐 달라”라고 덧붙였다.

#. ‘좀비탐정은 다 된다! #스릴러 #판타지 #누아르 #코믹 #어드벤처 #로맨스 #휴먼드라마

‘좀비탐정은 장르를 넘나드는 예측 불가한 전개로 전에 없던 ‘좀비물의 새로운 포문을 연다. 희로애락으로 가득한 좀비의 ‘인간 세상 적응기로 오감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미스터리한 과거의 흔적들이 점차 드러나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까지 자아낸다. 몸을 아끼지 않는 배우들의 화려한 액션이 함께하는 ‘미제 수사 스토리까지 더해져 ‘종합선물세트 같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