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차례 연기 끝에 어제(19일) 치러진 순경 채용 필기시험에선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일부 시험장에서 문제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인건데요.
경찰은 사실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고정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약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올해 하반기 순경 채용 필기시험.
경찰학개론 한 문제가 잘못 인쇄돼 이를 바로 잡는 과정에서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한 시험장에선 정정 문제를 시험 시작 전 칠판에 미리 써놨다거나,
해당 문제가 쓰인 페이지를 사전에 확인시키기도 했다는 의혹 등이 제기된 것입니다.
이렇게되면 소지품을 걷기 전이라 일부 수험생들은 미리 답을 확인하거나 이를 공유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험생들의 반발이 속출하는 가운데 경찰학개론은 선택과목이어서 대책을 내놓기에도 쉽지 않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경찰청 측은 이에 대해 사실 여부를 파악 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추후 조치를 논의하겠단 입장입니다.
MBN뉴스 고정수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차례 연기 끝에 어제(19일) 치러진 순경 채용 필기시험에선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일부 시험장에서 문제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인건데요.
경찰은 사실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고정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약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올해 하반기 순경 채용 필기시험.
경찰학개론 한 문제가 잘못 인쇄돼 이를 바로 잡는 과정에서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한 시험장에선 정정 문제를 시험 시작 전 칠판에 미리 써놨다거나,
해당 문제가 쓰인 페이지를 사전에 확인시키기도 했다는 의혹 등이 제기된 것입니다.
이렇게되면 소지품을 걷기 전이라 일부 수험생들은 미리 답을 확인하거나 이를 공유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험생들의 반발이 속출하는 가운데 경찰학개론은 선택과목이어서 대책을 내놓기에도 쉽지 않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경찰청 측은 이에 대해 사실 여부를 파악 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추후 조치를 논의하겠단 입장입니다.
MBN뉴스 고정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