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대차거래 5개월 새 7천만 주 증가
입력 2009-05-10 06:56  | 수정 2009-05-10 06:56
올해 들어 증시의 대차거래 잔고가 많이 증가하면서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외국인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공매도 등을 위해 빌린 주식의 규모를 의미하는 대차거래 잔고가 지난해 말 3억 4천100만 주에서 이달 7일 현재 4억 1천500만 주로 5개월 새 7천만 주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대차거래 잔액 역시 더욱 늘어 지난해 말 10조 300억 원에서 17조 4천200억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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