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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오윤아, "기도훈과 실제 15살 차이... 어린 티 많이 나서 당황"
입력 2020-09-19 21: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오윤아가 기도훈과 실제 나이 차이에 따른 연기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기도훈과의 연기 경험담을 털어놓은 오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윤아는 "가효 커플은 열린 결말로 끝났어"라고 말했다. 그는 "기도훈과 실제로 15살이야"라며 "연기할 때 불편했어. 도훈이가 생각보다 화면에서 어린 티가 나서 처음에는 당황했어"라고 밝혔다.
이수근은 "도훈이는 연상 몇살까지 만나봤어?"라고 물었다. 이에 기도훈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오윤아는 "연기할 때도 귀가 빨개져서 상대 배우가 당황할 때가 있어"라고 했다. 회피에 실패한 기도훈은 "연이 닿으면 만나고 그랬지"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한편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이성·상실·본능·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지향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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