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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패트릭, 통영 충무김밥에 감탄 “봉준호, 좋아하는 이유 알겠다"
입력 2020-09-18 09: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어서와' 미국 출신 패트릭이 충무김밥 맛에 감탄했다.
지난 17일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소혜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한국살이 8년 차 아일랜드 출신 피어스 콘란과 영화 덕후 친구들이 통영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화 마니아 4인방은 통영의 충무김밥 전문점을 찾았다. 충무김밥 전문점을 찾은 이유는 "봉준호 감독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기 때문"이라고 제이슨이 말했다.
제이슨은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으로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고,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찾아 간 곳이 여기다"라고 덕후 다운 정보를 소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실제로 봉준호 감독은 당시 귀국과 동시에 "충무김밥이 먹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혀 화제가 됐다.

곧이어 주문한 충무김밥을 맛본 패트릭은 "와"라고 감탄하며 "봉준호 감독이 충무김밥을 좋아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4인분을 시켰어야 했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어서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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