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유재석 “제시, 볼수록 진심 알 수 있어...걱정마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유재석이 제시에게 애정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에는 전역한 배우 김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가짜 치킨집을 찾으러 떠난 멤버들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이 이동 중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나왔다. 내가 알아서 차려먹고 온다"라고 말하자 제시는 "그래서 오빠가 말랐다"며 걱정어린 눈빛으로 유재석을 살폈다.
유재석이 "제시는 가만 보면 친동생보다 나를 더 챙긴다"라고 하자 제시가 "여기에 아빠가 없으니까 유재석이 아빠 같은 느낌이다. 좀 다른 아빠"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또 유재석은 "제시를 처음 본 사람들은 '뭐야?'라고 불편해 할 수 도 있는데, 계속 보다보면 참 착한 친구다"라며 "개성있는 캐릭터라서 그럴 수 있는데, 볼 수록 제시의 진심이 뭔지 알 수 있다. 걱정 하지마라"라고 감싸 제시를 울컥하게 했다.
한편, '식스센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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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