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48)이 재혼 후 반가운 근황 전했다.
류시원은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들 건강하시길”이라고 짤막한 인사와 함께 탁 트인 야외에서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는 등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해맑게 웃고 있는 류시원의 얼굴에선 전성기 때 모습이 오버랩 됐다.
류시원 측은 1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아직 작품이 결정된 것이 없다. 연기에 대한 의지는 강하지만 여전히 검토 중이다”라며 일본 활동 역시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한 상태”라고 전했다. 류시원은 매년 일본에서 콘서트와 팬미팅을 열어왔다.
류시원은 지난 2월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 올 6월에는 KBS 2TV 드라마 ‘영혼수선공에 특별출연해 8년 만의 드라마 복귀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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