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잡셰어링' 참여 기업·지자체 1,898곳
입력 2009-05-08 18:34  | 수정 2009-05-08 18:34
일자리 나누기인 이른바 '잡셰어링'에 참여하고 있는 100인 이상 사업장과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천898곳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동부가 지난 3일을 기준으로 100인 이상 전체 사업장 6천700곳을 조사한 결과, 24.7%인 천600개 업체가 일자리 나누기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고용유지는 천300곳, 고용증가는 310곳으로 고용유지가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부문별로는 민간기업 6천500곳 중 24%가 일자리 나누기에 참여했고 공공기관 275개 사업장 중 37.8%인 104곳이 잡셰어링을 통한 고통분담에 동참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