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농어촌공사 승진 청탁 비리 적발
입력 2009-05-08 16:42  | 수정 2009-05-11 10:33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승진인사 청탁과 관련해 뇌물을 건넨 혐의로 한국농어촌공사 1급 A 씨와 전직 임원 B 씨와 C 씨 두 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는 2급으로 재직 중이던 2007년 말 1급 승진을 청탁하며 고위층에게 수천만 원을 건네고 이 중 일부를 B씨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B 씨와 C 씨는 2007년 초 1급에서 임원으로 승진한 이후 승진 대가로 수천만 원을 비서실을 통해 고위층에게 전달한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