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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박주현 "빠르게 주연 성장? 부담되지만 감사"
입력 2020-09-17 14:29  | 수정 2020-09-17 14: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좀비탐정 박주현이 빠르게 주연 배우로 성장한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7일 오후 KBS2 새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연출 심재현, 극본 백은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심재현 감독과 배우 최진혁 박주현 권화운 안세하 이중옥 임세주 태항호 황보라가 참여했다.
박주현은 전작 넷플릭스 ‘인간수업 등을 비롯해 주연 배우로 빠르게 성장한 것에 대해 부담감 없을 수 없다. 그런데 전 작품과 캐릭터가 많은 사랑을 받아서 오는 부담은 감사하다. 이번 작품 또한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열과 성을 다해서 혼을 갈아서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주현은 일관성 있게 선지의 매력을 잃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야 했다. 걱정이 많았는데, 옆에서 연기하기 편하게 다들 잘해줘서 선배님들 믿고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21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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