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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감독 “비투비 이민혁, 액션연기 잘 소화해 냈다“ 칭찬
입력 2020-09-17 11:42 
검객 최재훈 감독 사진=오퍼스픽처스
‘검객 최재훈 감독이 비투비 이민혁의 액션 연기를 칭찬했다.

17일 오전 영화 ‘검객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장혁, 김현수, 최재훈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최재훈 감독은 캐릭터의 정체성은 일부러 숨겼다. 반전은 아니지만, 프롤로그 시대 순이 과거, 대과거로 복잡하게 가기 때문에 일찍 밝혀지는 그것보다 점차 알게 되는 것이 좋겠다는 반응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혁이가 최근 제대를 했다. 이 자리를 빌어 제대를 축하하고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또한 운동을 그렇게 잘하는지 몰랐다. 특히 캐스팅 전 배우에게 ‘액션을 직접 해야 한다. 대역은 안 쓴다라고 말했는데 정말 액션을 잘 소화해 냈다”라고 극찬했다.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장혁 분)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이다. 오는 23일 개봉.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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