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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지원 사업 선정 ‘미니멀라이프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20-09-17 08: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뮤지션들과 음악팬들을 위한 ‘미니멀라이프 페스티벌이 열린다.
17일 주최사 엠와이뮤직은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홍대 일대 라이브 공연장에서 ‘미니멀라이프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니멀라이프 페스티벌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코로나19 극복 긴급 대중음악 공연 지원 사업에 선정된 공연이다. 올 한해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했던 대중음악 뮤지션들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6팀을 포함한 총 17팀으로 아티스트 라인업이 구성됐다.
페스티벌은 18일 마틴스미스·랍스타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 후 25일 그_냥·유용호, 10월 9일 그래쓰·정아로·정튠, 10월 15일 모티·들, 10월 23일 취미·달란트, 10월 30일 소낙별·달리, 11월 5일 쏜애플·더바이퍼스, 11월 13일 리밋·원셋의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주최사 엠와이뮤직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자 최대한 여러 공연장과 다양한 뮤지션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매회 공연의 관객수를 50명 이내로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뮤지션과 팬들에게 큰 활력이 되어줄 ‘미니멀라이프 페스티벌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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