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스타` 샘 해밍턴 "다섯째까지 생각…윌리엄도 기대 중"
입력 2020-09-16 14: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자녀 욕심을 드러냈다.
오늘(1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박시은, 진태현, 샘 해밍턴, 이진성과 함께하는 ‘관리 원정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외국인 출신 최초 연예 대상 수상자인 샘 해밍턴은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 육아 예능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개그맨부터 배우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던 그는 최근 ‘윌벤져스 아빠로만 방송 섭외가 들어온다며 내 존재감이 뭔지 모르겠다”라고 아쉬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아이들 자랑을 늘어놓았다고 해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샘 해밍턴은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시청하면서 폭풍 눈물을 흘린 사연, 타고난 끼를 가진 아들의 예능감을 보고 반성한 이유 등을 고백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셋째 계획도 들려준다. 샘 해밍턴은 다섯까지 생각했다”고 다둥이 아빠 욕심을 드러내더니 윌리엄이 동생을 기대하고 있다”고 귀띔한다. 또 벤틀리의 동생을 만나기 위해 아내가 고통과 초조함 등을 감내하며 노력 중인 부분을 고백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샘 해밍턴은 영어가 서툰 아내와 영어로만 의사소통이 가능한 어머니 사이에서 ‘단답형 동시 통역사가 되고 매일 보는 장모님과 세상 어색한 ‘위기의 남자가 된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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