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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콘 2020’ 윤상 “검증된 아티스트多, 림킴→이바다 기대 부탁”
입력 2020-09-16 13: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뮤콘 2020 윤상이 주목할만한 뮤지션을 소개했다.
16일 오후 1시 ‘뮤콘 온라인 2020(MU:CON ONLINE 2020)(이하 ‘뮤콘 2020)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윤상 예술감독과 한국콘텐츠진흥원 음악패션산업팀 이혜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혜은 팀장은 뮤지션 선정 기준에 대한 질문에 공연 역량, 뮤지션 역량, 사후 관리 역량, 쇼케이스 구성 및 기획력 등을 바탕으로 총 70팀을 선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상은 음악 전문 기자, 음악 평론가, 직접 작곡을 하는 뮤지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아이돌을 포함한 대중적인 팀, 록, 힙합, 얼터너티브 등 장르를 나눠서 10시간 넘게 심사를 했다"라고 밝혔다.
윤상은 "쇼케이스를 갖게 되는 아티스트들은 지원자들 중에서도 음악적으로 검증된 팀들이다"라며 "키스누, 서도밴드, 이바다, 펀시티, 아이디얼스, 취미, 림킴,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등을 추천하고 싶다. 참가하는 팀들이 자신의 음악이 해외에 알려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마음 속으로 응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뮤콘 2020은 국내외 음악산업계의 네트워크 구축과 업계 종사자 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해외 진출을 도모하는 글로벌 뮤직 마켓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콘퍼런스 및 쇼케이스는 코카뮤직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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