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와 만난 4명이 확진됐습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방문판매업을 하는 50대 여성인 도내 101번 확진자와 만난 남성 1명과 여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6명이 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11일 익산 시내에서 A씨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카드사용 내용,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