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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김새론 “바다퀸에서 민물퀸이 되기 위해 왔다”
입력 2020-09-16 08: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낚시 여신 배우 김새론이 바다에 이어 민물을 접수하러 나선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39회에서는 화성에서 ‘도시어부 VS 반 도시어부의 대결이 열리는 가운데, 김새론이 야심찬 승부욕을 드러내는 모습이 펼쳐진다.
김새론은 국내는 물론 해외 출조에서 대활약을 펼치며 ‘퀸새론 ‘루어 여신 등의 수식어를 양산하는 등 특급 게스트 중의 특급 게스트로 손꼽힌 바 있다.
이날 김새론이 허재를 주축으로 한 반(反) 도시어부 팀의 일원으로 등장하자 이덕화와 이경규를 비롯한 도시어부팀은 그 어느 때보다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특히 큰형님 이덕화는 새론이 얼굴이 좋아졌다”라며 작년 코스타리카 이후 다시 만난 반가움을 드러냈다고 한다.

초대형 입질에 역대급 사투를 벌이며 맹활약을 펼쳐온 김새론은 이번이 첫 민물 출조인 만큼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황금배지를 당당히 달고 등장한 김새론은 바다퀸에서 민물퀸이 되기 위해 왔습니다”라며 짧고도 강렬한 출사표를 던지며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유일한 홍일점인 김새론이 반 도시어부팀과 보여줄 새로운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이날 김새론은 낚시 여신다운 여유로움으로 대결을 펼쳤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김새론이 연이어 히트를 외치자 옆자리의 이수근은 그의 범상치 않은 낚시 자세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수근은 새론이는 (낚싯대를) 쭉쭉쭉 세 번 당긴다”라며 카리스마 넘치는 낚시 자세에 감탄했고, 기분좋은 입질을 받은 김새론은 너무 신난다”라며 멈추지 않는 히트로 상대팀을 긴장하게 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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