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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서은광 "큐브 엔터 이사직 맡았다" 최초 공개
입력 2020-09-15 20: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새롬 객원기자]
비투비 서은광이 자신의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이사가 됐다고 최초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캐치 봉 이프 유 캔' 봉쥬르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봉만대 영화 감독, 비투비 서은광, 모델 문수인, 개그맨 이상준이 출연했다.
서은광은 "전역하면 다시 출연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그는 "솔로 앨범과 콘서트, 뮤지컬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숙은 "사단장님 잘 계시냐"고 물었다. 서은광은 이기자 부대에서 복무했고, '비디오스타' 팀이 부대를 찾은 바 있었다.
서은광은 "정말 최초 공개인데 제가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이사직을 맡게 됐다"며 "연습생들과 데뷔조들 상담 등을 한다"고 말해 축하를 받았다. 서은광은 "너무 감사한 게 큐브에서 저를 대우해주고 이렇게 만들어주신 것"이라며 애사심을 뽐냈다.
이상준도 옆에서 "저도 같은 회사다. 이사님 저를 여기 꽂아주신 것이냐"고 물었다. 서은광은 "그렇다"며 이날 출연한 모델 문수인도 같은 소속사 출신임을 밝혔다. 봉만대 감독은 소외감을 느끼며 "이쪽은 큐브고 나는 커브"라며 썰렁한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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