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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산고속道 11월 개통…수도권 서북부 교통 편해져
입력 2020-09-15 17:49  | 수정 2020-09-15 18:56
서울문산고속도로(주)는 15일 "수도권 서북부 교통망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예정대로 오는 11월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자사업방식으로 추진된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와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을 잇는 35.2㎞ 길이의 도로다. 왕복 2∼6차로로 총공사비는 2조1971억원, 공정률은 현재 96% 이상이다. 서울문산고속도로(주)는 30년간 도로를 운영하게 된다. 공사 중인 서울~광명 고속도로가 완공될 경우 파주에서 고양과 서울, 광명을 거쳐 평택까지 1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김동은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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