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펀드 돋보기 / 하나UBS코스닥벤처기업&공모주 ◆
하나UBS코스닥벤처기업&공모주 펀드는 코스닥 벤처기업 주식에 50% 이상 투자하는 대신 소득공제와 공모주 우선배정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코스닥 벤처펀드다. 2018년 4월 설정된 이 펀드는 최근 공모주 투자 등에 힘입어 1개월간 4.34%, 연초 대비 29.64% 수익률로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 펀드는 신주를 제외한 주식 순매입 금액 대비 50% 내외 수준의 금액으로 코스닥150선물을 매도해 주가 하락에 따른 위험을 헤지하는 전략을 활용한다.
8월 말 기준 주식 보유 비중은 54.9%이며 코스닥 선물 매도 비중은 -17.92%에 달한다. 그 외 채권 18.18%, 유동성 및 현금성 자산 28.69%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기준 주식 보유 비중 상위 종목은 천보, 메드팩토, 피앤이솔루션, 에스앤에스텍 등으로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의약 등 분야의 코스닥 기업에 투자해 높은 성과를 올렸다.
코스닥 벤처펀드는 공모주 우선배정, 소득공제 혜택 등 혜택과 더불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코스닥 공모주 물량의 30%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고 3년 이상 투자하면 투자금액의 10%(300만원 한도)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하나UBS자산운용은 코스닥 종목 리서치에 강한 하나금융투자의 투자 대상 종목군을 추천받고 종목 리서치 자료를 제공받는 등 투자 자문을 받아 해당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UBS자산운용 측은 "이 펀드는 선물 매도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전략임에도 보유 비중이 높은 종목들의 아웃퍼폼과 공모주 투자 등을 통해 양호한 수익률을 거뒀다"며 "공모주 시장 활황으로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 등 공모 청약이 역대급 흥행에 성공한 만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예정돼 있는 기업공개(IPO)를 면밀히 검토해 공모주 투자에 적극적으로 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수수료는 A클래스는 1% 이내 선취판매수수료와 총보수 연 1.295%를 내야 한다. C-E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는 없고 총보수는 연 1.195%에 해당한다.
[문가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나UBS코스닥벤처기업&공모주 펀드는 코스닥 벤처기업 주식에 50% 이상 투자하는 대신 소득공제와 공모주 우선배정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코스닥 벤처펀드다. 2018년 4월 설정된 이 펀드는 최근 공모주 투자 등에 힘입어 1개월간 4.34%, 연초 대비 29.64% 수익률로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 펀드는 신주를 제외한 주식 순매입 금액 대비 50% 내외 수준의 금액으로 코스닥150선물을 매도해 주가 하락에 따른 위험을 헤지하는 전략을 활용한다.
8월 말 기준 주식 보유 비중은 54.9%이며 코스닥 선물 매도 비중은 -17.92%에 달한다. 그 외 채권 18.18%, 유동성 및 현금성 자산 28.69%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기준 주식 보유 비중 상위 종목은 천보, 메드팩토, 피앤이솔루션, 에스앤에스텍 등으로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의약 등 분야의 코스닥 기업에 투자해 높은 성과를 올렸다.
코스닥 벤처펀드는 공모주 우선배정, 소득공제 혜택 등 혜택과 더불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코스닥 공모주 물량의 30%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고 3년 이상 투자하면 투자금액의 10%(300만원 한도)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하나UBS자산운용은 코스닥 종목 리서치에 강한 하나금융투자의 투자 대상 종목군을 추천받고 종목 리서치 자료를 제공받는 등 투자 자문을 받아 해당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UBS자산운용 측은 "이 펀드는 선물 매도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전략임에도 보유 비중이 높은 종목들의 아웃퍼폼과 공모주 투자 등을 통해 양호한 수익률을 거뒀다"며 "공모주 시장 활황으로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 등 공모 청약이 역대급 흥행에 성공한 만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예정돼 있는 기업공개(IPO)를 면밀히 검토해 공모주 투자에 적극적으로 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수수료는 A클래스는 1% 이내 선취판매수수료와 총보수 연 1.295%를 내야 한다. C-E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는 없고 총보수는 연 1.195%에 해당한다.
[문가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