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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부친상 후 씩씩한 근황 "아빠 딸 답게 멋지게 살게요"
입력 2020-09-15 16: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15일 인스타그램에 "아빠가 마음 놓고 편히 쉴 수 있게, 아빠 딸 답게, 앞으로도 멋지게 살게요. 난 아빠의 자랑이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조민아가 헬스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열심히 운동하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운동을 통해 체력 단련을 하는 조민아의 진지한 눈빛이 눈길을 끈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 12일 SNS에 "아빠를 납골당에 모신지 7일째. 아직 믿기지 않는다. 믿고 싶지 않은지도 모르겠다"는 글과 함께 부친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라며 아버지에 대한 애특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민아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마음 많이 추슬렀나", "고생 많았다", "건강하게 잘 지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조민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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