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우리카드, 오는 23일까지 신입사원 채용 서류 접수
입력 2020-09-15 15:17 

우리카드는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총 30여명 수준으로, 지원자는 이달 23일까지 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디지털 역량 보유 인재를 적극 채용하며, 동시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내년 2월 졸업)에 대한 특별전형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서류-필기-실무면접-인성검사·건강검진-임원면접 순으로 진행하며, 특히 필기전형시 응시자간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는 등 당국의 방역수칙 이상으로 준비할 방침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 빅테크 업체와의 경쟁 등으로 카드업권 전체가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평소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된 청년 고용 시장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