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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배태랑` 김용만 "안정환 다이어트 전이 나아...없어 보여"
입력 2020-09-15 09:24  | 수정 2020-09-15 09: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김용만이 안정환의 다이어트 후 모습에 묵직한 한방을 날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이하 '배태랑')에서는 칼로리 소모를 위한 엠티(MT)에서 마지막 캠프파이어를 즐기는 김용만, 안정환, 현주엽, 정호영, 김호중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용만이 "(안)정환이는 옛날에 '꽃을 든 남자' CF 찍던 시절처럼 되고 싶어서 살을 뺀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안정환이 "그렇게 되고 싶어서 뺀 게 아니다. 건강을 위해서다"라고 답하자 김용만은 "근데 다이어트 전이 나은 것 같다"라며 "지금 너무 빈해 보인다. 기운이 없어 보인다"라고 묵직한 팩트 폭격을 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용만은 "옛날에는 젊음이 뒷받쳐 주니까 빛이 나는데..."라며 "요즘은 조금 시들어 보인다"라고 말해 안정환이 쓴 웃음을 지었다.
한편, '위대한 배태랑'은 이날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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