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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신동미, “마흔 넘어서 내 적성 맞는 일 찾았다” 박보검 설득→실패
입력 2020-09-14 21: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청춘기록 박보검이 신동미의 매니저 제안을 거절했다.
14일 방송된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서는 이민재(신동미 분)가 사혜준(박보검 분)의 매니저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민재는 영화사를 직접 찾아다니면서 명함을 건넸다. 이에 그는 직원들로부터 (사혜준) 괜찮았는데 인지도에서 밀렸다”라는 말을 들었다. 이후 그는 혜준의 집을 찾아갔고 네 매니저 되어 주겠다. 군대 한 번만 미뤄라”라며 너 인지도에서 밀렸다더라”라고 진실을 전했다.
이에 혜준은 인지도도 실력”이라고 거절했다. 하지만 민재는 한 번만 믿고 해보자. 나, 40살 넘어서 적성에 맞는 일 이제야 찾은 것 같다”고 거듭 설득했다. 이어서 민재가 자신의 명함을 건넸다.
하지만 혜준은 ‘짬뽕 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명에 경악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서 혜준은 너무 늦었다. 그 마음 접어라”라고 강력 거절했다. 민재는 네 인생한테 실수하는 거다. 멍청이”라고 혜준의 뒤통수에 대고 일갈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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