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NH證, 해외주식 첫거래때 매매수수료 0.09%로 낮춰
입력 2020-09-14 17:33 
NH투자증권이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해외 주식 투자자들에게 매매 수수료 인하, 환전 수수료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모바일증권 서비스 '나무' 앱으로 해외 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을 상대로 내년 3월까지 매매 수수료율을 0.09%로 낮춘다고 14일 밝혔다.
적용 대상 거래국은 미국, 홍콩, 중국, 일본, 영국, 독일,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9개국이다. 혜택 기간 환전 수수료도 우대율을 100%로 적용한다.
원화로 해외 주식 매수 신청을 하면 별도로 환전 신청 없이 주식을 살 수 있는 해외 주식 원화 매수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규 고객에겐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와 리서치센터의 투자 정보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된다.
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은 "날이 갈수록 해외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고객이 투자에 어려움이 없도록 업계 최고 수준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두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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