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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복귀, '여혐 논란' 한 달 만에 '나혼산' 녹화 참여
입력 2020-09-14 16:12  | 수정 2020-09-14 17:50

웹툰작가 기안84가 약 한 달만에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합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관계자는 오늘(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기안84가 오늘(14일) 오후 진행되는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안84는 지난달 네이버 웹툰 '복학왕' 속 일부 내용으로 여혐 논란에 휩싸인 뒤 4주째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녹화에 불참했습니다.

공식적인 불참 사유는 '개인 일정'이었으나 논란 후 이어진 하차 요구 속 녹화에 불참하며 프로그램 잔류 여부에 관심이 집중돼 왔습니다.


하지만 기안84는 이날 녹화에 참여하면서 사실상의 '자숙'에 마침표를 찍을 전망입니다.

그동안 박나래, 이시언 등과 함께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녹화에 대부분 빠짐없이 참석해왔던 기안84가 긴 공백 끝 첫 녹화에서 어떤 말을 할 지 주목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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