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8` 강호동 "라이브 방송 너무 떨려"…짜장면 먹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규현에 이어 강호동이 '신서유기8' 긴급 먹방 라이브에 출연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신서유기 긴급 먹방 라이브! 중국집으로 왔습니다. 퀴즈를 맞힌 단 한명!'이라는 제목으로 긴급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신서유기8' 측은 "신서유기 멤버 중 퀴즈를 맞힌 멤버가 버스에서 내려서 지리산의 맛있는 음식 먹방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함께하실 분은 모여주세요! 단, 누가 내릴지는 모릅니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멤버는 단 한명만 내려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공지했다.
퀴즈를 맞춰 중국집에서 먹방을 선보이게 된 인물은 '신서유기8'의 맏형 강호동이었다. 강호동은 "39년된 노포 중국집에 왔다"며 "너무 떨린다. 방송 많이 해도 생방송은 너무 떨린다.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호동은 "다들 내가 많이 먹는 줄 아는데 나는 미식가다. 그래서 스스로를 '대미식가'라고 한다"고 했다. 이어 강호동은 짜장면과 탕수육 먹방을 선보였다.
강호동에 앞서 슈퍼주니어 규현은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제첩비빔밥과 제첩국 먹방을 선보였다.
'신서유기'는 요괴들과 삼장법사의 모험기를 담은 고전 ‘서유기의 캐릭터를 차용한 리얼 버라이어티.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조규현, 송민호, 피오가 지난 시즌7에 출연했다. 안재현은 시즌7에 이어 시즌8에도 함께하지 않는다.
한편 '신서유기8' 편성은 미정이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