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최근 SNS에 "잠자리 처음 잡아본 하임이한테 잠자리 노랠 가르쳐줬다"면서 "그땐 이 귀한 잠자리를 많이 홀대했었다. 만져보고 날려주는 하임일 보면서 기특하면서도 앞으로가 참 걱정이 됐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잠자리를 조심스레 잡고있는 백지영의 딸 하임이의 모습이 담겼다. 백지영은 최근 잠자리를 비롯해 과거엔 많이 볼 수 있었던 자연 속 곤충 등이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어 "하나님께서 자연은 우리가 다스릴 대상이라고 하신다. 정말 잘 다스려여겠다. 정복해서 착취하는 게 아니라 잘 다스리는 것에 대해 깊이 묵상해야해겠다. 하임일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2017년 딸 하임이를 낳았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백지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수 백지영이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최근 SNS에 "잠자리 처음 잡아본 하임이한테 잠자리 노랠 가르쳐줬다"면서 "그땐 이 귀한 잠자리를 많이 홀대했었다. 만져보고 날려주는 하임일 보면서 기특하면서도 앞으로가 참 걱정이 됐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잠자리를 조심스레 잡고있는 백지영의 딸 하임이의 모습이 담겼다. 백지영은 최근 잠자리를 비롯해 과거엔 많이 볼 수 있었던 자연 속 곤충 등이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어 "하나님께서 자연은 우리가 다스릴 대상이라고 하신다. 정말 잘 다스려여겠다. 정복해서 착취하는 게 아니라 잘 다스리는 것에 대해 깊이 묵상해야해겠다. 하임일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2017년 딸 하임이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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